다이아몬드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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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바보리안 댓글 2건 조회 5,290회 작성일 04-22 23:25본문
12일날 갔던 박주형입니다 ㅎㅎ
다니던 직장을 그만두고 작은 가게를 할려고 하는데
시작하면 놀러갈 시간도 없고 애기 24개월 전이라 비행기값 쌀 때 여행 갔다오자는 생각이 들어서
급히 이곳저곳 알아보다가 프리마빌라를 알게되었어요.
신혼여행으로 대만 갔다가 고생만 죽어라 하고 음식 안맞아서 고생했는데
일단 여기는 음식이 다들 너무 맛있다고 하더라고요. 거기에 우리끼리만 움직이니까 애기 데리고 가기에도 너무 좋을거
같고. 혹시 방 없을까봐 걱정했는데 지금 시기는 방이 많군요 ㅎㅎ
어쨋든 결과는 대만족입니다^^
돌아오는 비행기에서 프리마빌라에서 보냈던 날들이 꿈같더군요.
집에 와서도 내가 집에 왔나 싶어서 동네 한바퀴 걸으니까 실감나더라고요.
음식도 매끼 너무 맛있게 해주신 주방장님들
가이드였던'놈''은 애기아빠라 그런지 제 딸 신경 많이 써준것도 좋았어요. 마지막에는 선물도 주시고 ㅎㅎ
볼때마다 기분좋아지는 미소를 보여주신 태국매니저님..이름도 모르는군요..ㅜㅜ
가방은 마음에 드시나요?ㅋ 몇년 후 꼭 다시 갈건데 그 때 다시 봤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항상 마음 편하게 해주신 한국매니저님들도 감사합니다.
둘다 영어가 약해서 외국만 나가면 긴장하는데 덕분에 편하게 잘 지냈어요 ㅋ
나중에 딸도 좀더 크고 하는 일도 자리 좀 잡히고 하면 다시 가서 이번에 못갔던 곳들 가고 싶네요
마지막날 먹었던 국수랑 샤브샤브도 다시 먹고 싶고요(너무 맛있었어요 ㅜㅜ)
어쨋든 정말 잘 놀고 잘 먹고 있는동안 정말 행복했습니다^^
ps..혹시 천혜향 기다리고 계신가요..과일은 해외로 못보낸다는 슬픈 소식을 전합니다..
대신 나중에 제주도 놀러오시면 밥 한번 살게요 ㅎㅎ
'댓글목록
프리마빌라님의 댓글
프리마빌라 작성일
안녕하세요.
베니 매니저입니다~ 한국에 잘 도착해셨죠?? 이렇게 후기까지 남겨주시고 너무 감사해요~
푸켓에서 찍었던 사진도 함께 올려주셨으면 더 좋았을걸~ 시간나시면 꼭 사진도 올려주세요~
푸켓에서 좋은 추억들이 많이 간직하셨다니 저희들도 기쁘네요. 다만 보내주시겠다던!! 천혜향을 모든 직원들이
목메어 기달렸었는데~ㅎㅎ 과일을 해외로 보내지 못한다는건 알고있었어요.
저희 프리마빌라를 생각해주시는 그 마음만 고맙게 받겠습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고 다음에 또 놀러오시면 푸켓에 숨은 진주를 많이 보여드릴 테니 꼭 다시한번 놀러오세요~'
프리마빌라님의 댓글
프리마빌라 작성일
안녕하세요. 한국지사 김효정주임입니다~
여행이 즐거우셨다니 예약을 도와드린 저로써도 참 마음이 좋습니다.^^
가게를 시작하시기 전, 충분한 휴식이 되었길 바라면서
곧 시작할 일들도 모두 잘되길 바라겠습니다.^^
가족분들 모두 건강하시구요.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