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마빌라

다이아몬드 까론빌라 신행후기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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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톨 댓글 2건 조회 5,556회 작성일 04-17 2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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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에 까론풀빌라로 신혼여행 다녀왔던 신현수 ♡김상미 입니다. 벌써 한달이나 지난 일이라니.....또르르....

아영매니저님, 오이씨 잘 계시죠?

두분덕에 완전 너므너므 잼나게 잘 쉬다왔습니다 ^^

푸켓으로 신혼여행을 정하고, 이리저리 여행사 상품을 비교하다가 우연히 프리마빌라를 알게되었는데요...

이상하게 엄청 꽂히더라구요...... 그때부터 다른 여행사 상품이 눈에 안들어와서....

푸켓여행치고는 꽤 비싼값을 치르고 프리마빌라로 결정!

너무 잘한 결정이었고 후회없는 여행이었습니다. 신랑과 저 2000% 만족~ ^______^

도착하자마자 푸켓스멜 풍기는 빌라내 다양한 소품들~ ㅎㅎㅎ

깨끗하고 편리하고, 곳곳에 이국적 느낌이 느껴져서.. 여행온걸 충분히 느낄수 있었어요~

사생활이 보장되는 단독빌라도 좋았구요 ㅎㅎㅎ

비치투어중, 까론비치와 까따비치가 한눈에....

하늘이 좀더 맑았으면 좋았겠지만... 태국에 있는동안 아주 맑은 하늘은 못봤던것 같아요^^

오이씨가 추천해줘서 먹었던'바나나팬케익'' ㅠㅠㅠㅠㅠㅠㅠㅠ 이거 너무 먹고싶어요 ㅠㅠㅠㅠㅠㅠ

3일내내 사먹었던거 같아요 ㅠㅠㅠ 까론빌라로 가시는 분은,,, 빌라 근처,, 녹색환전소 앞에 있는 노점상에서

바나나팬케익(초코맛)을 꼭 사드시길 권해드려요....오후 5시? 이후부터 장사해요~ ㅋ

저희 신랑은 이거 한국에서 장사하고 싶다고 ㅋㅋㅋㅋ

암튼,, 수많은 음식들을 제치고 우리부부에게 푸켓1호 맛집이었다는.... !!!!

(신랑은 돌아오는 날 먹었던 바미국수도 맛있대요)

골프 퍼팅게임... 디카속 사진은 어디론가 증발되고 핸폰으로 찍은 사진만..

좀 더웠지만... 색다른 경험이었어요. 이후로 한국에서 골프경기 나오면 괜히 아는척 한답니다 ㅋㅋㅋㅋ

일정에는 없었지만, 마지막날 들른'왓찰롱 사원''... 태국에 와서 왕궁이나 사원을 꼭 가보고 싶었거든요..

엄청 웅장하던데 ㅎㅎㅎㅎ

스노쿨링 처음해봤는데 너무 즐거웠고, 빌라내 식사가 너무 맛있었구요..

빌라가 너무 쾌적하고 깨끗한것도 너무 좋았어요!

더운날씨에 투어다녀오면 녹초가 되지만... 빌라 도착하자마자 수영하면서 또 놀고...

저녁에 또 수영하고... 아침밥 일찍안먹어도 되고,,,늦잠자고 소파에 널부러져있고

저희는 책도 빌려가서... 시간남으면.. 아무데고 널부러져 책보고 아이스크림먹고 팬케익먹고.....

그야말로 푸~~~욱 쉬다왔습니다.....

다녀오고 나니, 마치 한 1년전쯤의 일인것마냥 아득해서 너무 아쉬워요..... 나중에는 가족들과 또 가고싶네요....

4박6일동안 여러모로 신경많이 써주신 아영매니저님 감사하구요 ^^

한국말도 완전 잘하고, 친절하고, 사진도 잘 찍어주고, 세세한거 다 챙겨주고, 마치 오래만난 사람처럼 친근했던

오이씨! 정말 고마웠어요~

건강히 잘 지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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