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마빌라

다이아몬드 [다이아몬드] 다시쓰는 후기 (열심히 썼는데 다 날라갔네요. ㅠ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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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DK 댓글 2건 조회 5,866회 작성일 06-13 1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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สวัสดีครับ

안녕하세요. 5월 12~15일 (일정은 5/11~5/16)까지 다이아몬드를 이용했던

배진희입니다.

처음에는 너무 비싸다고 툴툴 거렸는데, 프리마빌라를 다녀오고 나서는

또 가고 싶다는 꿈을 꾸고 있는 새댁입니다.

어떤 일정을 보냈는지 그것도 중요한 후기가 되지만 저는 제가 있는 동안

스태프들이 잘 케어해주셔서 거기에 대한 고마운 마음을 표현하고 싶어서

이렇게 글을 씁니다.

켄,. 잘 지내나요?

부인이 병원에서 미끄러져서 유산되는 아픔이 있는 상황에서도 성실하게 설명해주고,

모든 장소에서도 웃음 잃지 않고 사진을 찍어줘서 고마워요.

우리 부부의 한번 뿐인 신혼여행에 좋은 기억을 사진으로 많이 남겨줘서 고맙습니다.

켄도 부인도 아이도 잘 지내죠?

모두 건강하고, 행복하길 진심으로 빌어요.

그리고 이쁜 태국 매니저님.

이름을 들었는데 미모에 뺏겨서 기억이 안나네요.

한국말도 너무 잘해서 이뻐보였던 기억이 많이 남네요.

가이드 업무 하고 싶다고 했는데, 어떻게 업무 이동은 있나요?

퇴근이 너무 늦어서 걱정이 되네요.

늘 웃는 얼굴로 목적지를 떠나기 전 상세하게 일정을 설명해주던

매니저님, 한국에서 더 공부할 수 있는 기회가 꼭 생기길 빌어요.

그리고 한국 staff 여러분.

타국에서 고생이 많으세요. 저도 타국에서 향수병에 살짝 걸렸던 기억이 있는지라

한국인은 밥심으로 사는 거 아시죠? 귀찮아도 꼭 밥 챙겨드세요.

연애하는 동안 1박2일 여행조차도 안가봤던 저희 부부의 첫 여행인 허니문

그 여행기간동안 너무 즐겁게 해주셔서 고맙습니다.

덕분에 좋은 추억 많이 만들 수 있었습니다.

특히 풍등 날렸던 게 오래오래 기억에 남네요.

모두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고

어제보다 나은 오늘의 프리마빌라가 되시길 빕니다.

화이팅! 입니다.

한국에서 배진희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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