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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아몬드 곰네마리 까론 입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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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genilee1 댓글 3건 조회 5,798회 작성일 09-29 2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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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네마리 해외 첫 나들이

“9월 추석이 참기네”“그치 여행이나 갈까?”“어디로“”더운곳으로“”그럴까“

오빠에게 call, 까론소개, 예약, 그리고 ...가나했더니 비행기 슝~~

국내여행을 너무 좋아하는 곰네마리 까론을 계기로 해외로 눈을 돌리게된걸...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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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편빗고 전뒤집고 흐미 생각만해도 기름냄새 쫘악.... 흐믓한 미소가 절로 나더이다

 

여행은 웬만해서는 고생은 조금 한다는 생각으로 임했는데....웬일이니....떠억

 

곰네마리는 푸켓 4박6일 일정으로 비행기에 몸을 싣고 셀레임으로 .... 각자 상상의 나라

역시나 긴 비행시간으로 심심함에 아시아나의 모든 기내만찬(서비스)을 즐기고 맥주 한캔 원샷해주시고 나니

피로가 좌르르르 ... 푸켓 공항이라네 첫인상 참 더럽더만요 못 살더만요 뭐지 제주공항하고도 친구 못할

이 모습은...천장 내려 앉아주시고 화장실변기에 휴지통 꽂아주시고... 급 당황모드로 돌입 무더기로 쏟아지는

입구에 칼라로 피켓 뽑아들고 쫙 빼입은 가이드가 눈에 확 띄는 순간 얼마나 반갑던지 혹시 프리마가이드....

우리가 아닌 수수한 부부를 번잡하지 않은 곳으로 살짝 빼주시는데 살짝 부러웠음(차별화된 느낌)

푸켓 공항 직원들은 시꺼멓기는 왜 그리 검던지... 빨리 빠져나오고 싶었음....

공항에 가니 나를 찿는 이는 없고 두리번 두리번 우리 딸이 내 머리를 어느한 곳으로 고정시켜 보니...

살짝 덜 까만분이 내 이름이 적힌 흑백 프린터 물을 들고 있었음 칼라는 아니었지만

그래도 내 이름 석자 든 덜 까만 가이드라 반가웠음^^

- 공항맞이 피켓 약간 큰사이즈의 칼라로 살짝 입혀주시고 의상도 약간 깔끔한 셔츠로

  머리 2:8 기름칠 까진 바라지 않아요 참고해 주세요

그의 이름은 ‘마마’ 우리를 기다리고 있던 한 가족과 가볍게 인사 나누고 벤에 오름

빌라까지 50분 걸린다며 잠시 주무시라 하는데 잠이 안와 창밖의 풍경을 보는데 한국 시골도 아니고

글자를 보니 외국인데 외국이라 인정하기 어려웠음 하하하

신호 대기 중 옆에 선 벤... oh~~ 그 벤 의자가죽이 폭신 폭신해 보이는것이 신상 같아

타고 있는 손님들도 푹신한지 다 곯아떨어짐 우리차도 벤이라 좋았는데...인간이란..

간사해 비교를 해야 발전을 한다는 생각으로 약간 빈정 상함~~~~

- 이동할 때 상황별 맟춤 차량 지원 까론에도 좋은벤이 있다는 걸 확인함 공항은

 신상벤으로 이동해주시면 감사 하겠습니다 참고해 주세요.

 

까론 2층 13호 우리가족을 맞이해 주신 이대희이사님 한국시간으로 2시를 넘은 깊고 깊은 밤 기다려주심에

맞이해 주심에 감사했어요 방 이용 방법과 여러 가지 간단한 내용을 알려주시면서 고객 맞이 인사를 해주시는데

감동 받았답니다(까론의 첫 번째 감동서비스였어요)

 

우리에겐 3시의 시계바늘은 의미가 없었음 제가 신이나서 수용복으로 갈아입고 가슴에 물도 안 묻히고 풀장에

풍덩... 사망하시는 줄 알았습니다 푹 들어가는데 깊고 춥더라고요..

생각보다 크고 깊은 풀장 나이를 잊고 있었답니다.

아이들과 신랑은 그 물이 온천물인양 수영을 하네요 저는 마스터베드룸의 자꾸지에서 몸의 온도를 정상화

시키면서 즐겁게 수영하는 곰 세마리의 모습에 흐믓해하며 나만 속과 겉이 다 늙었구나 참담함에 자꾸지에

몸을 맡겼네요 하하하

 

빌라 내부의 환경, 주방장님의 일품요리, 맨투맨 방식의 가이드와 차량 여행일정 모든 고객에게 잘 지켜온

약속처럼 저 또한 그 약속에 만족하며 다음 여행 계획을 세우면서 지낼 정도로... 프리마빌라 앓이를 할

정도로 헤어 나오질 못했어요

아마 이 아쉬음은 최상의 서비스에 조금 더 알찬 정보를 가지고 갔더라면 더 시간을 효율적으로 사용하지

않았을까 하는 저만의 아쉬움이었어요

 

4박6일 일정은 거의 모든 분들과 동일하게 진행되었던 것 같아 생략할께요

다만 일정중에 요런거 좀 있었음하는 조금 적을께요

 

-환영맞이 액자엔 아빠 이름이었음 더 좋았겠다는 생각도 조금 했어요 제가 좀 고지식하죠

 

-룸안에 있는 책자

쇼핑안내에 과일반입 금지란에 추가로 이동시 드세요 라며 과일 소개와 시기적으로 언제 먹으면 맛있는지

가격은 보통 어느정도인지 조금 싸게 드시는 시기 등 정보가 있다면 과일의 천국인 푸켓에서 바나나펜케익처럼

간식거리를 횡제했다는 기분을 낼 수 있을 것 같아요

 

-가이드 맞춤 서비스

가이드가 영어 못하는 거야 한국말 못하는거야 당연 자국어를 잘해야 하는 것임으로 안되면 바디랭귀지로 통하죠

근데 스타일 앉 맞는 건 같이 있는 내내 스트레스

이건 어떨까요 예약할 시.. 궁금한 점 필요한 점 있음 연락 하라하셨는데 생각을 못했어요 미리 우리 가족의 성향

과 원하는 가이드의 성향 잠깐 언급하는코너 성격맞춤 서비스..

 

개인적인 용무로(편의점 etc) 빌라밖을 나갈 때 경비아저씨들의 깎듯한 인사 good 이었어요

(이왕 더운데 매주신 넥타이 삐딱하지 않고 각 잡아주세요)

 

그래도 그래도 제일 기억에 남는건 꼼러이에 소원 담아 하늘로 띄우기

담엔 소원 왕창 싸들고 가서 빌려구요 하하하

 

관광중 제 힘으로 할수 없는 제일 아쉬웠던 점은 건장한 언니들의 사이먼쇼

vip석이라네 사실 맨 앞자리면 민망할텐데 하면서도 넘 좋았는데 웬걸 맨 뒷자리

푸켓은 vip석이 맨 뒷자리인가... 후기보니 아니더만요 우린 왜!왜!왜!

행님들 얼굴도 안 보여 90분 내내 눈에 힘주느라 안압 올라와 죽는 줄 알았슴다

 

또 특별한 인연으로 맺은 프리마까론의 4박6일 식구들,,,

한분 한분 감사의 글을 남기자면 정말 대단히 감사했어요 정말 대접받는다는 생각 들었어요

 

이대희이사님 처음 예약과 마지막 배웅까지 내집처럼 편안하게 해주셔서 너무 감사했어요

신랑과 해외 여행을 단둘이 다녔어도 오너께서 직접 맞이해주시는 고객서비스는 어디에도 없거든요

사진보다 훨씬 젠틀하시고 목소리도 좋고 자상하시답니다

징족 잡는 법도 크크 너무 자세히 알려주시고 그 방법으로 다행히 잡아서 놀았답니다

 

이아영매니저님 우렁각시... 아름다운 곳에 계셔서 그런가 젊고 아름다우십니다 호호호

매일 오셔서 편안하게 일정 다 잡아주시고 컨디션 챙기시고 마지막날 잡작스런 몸 상태에

불편 없이 진행 할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했어요 술 한잔 같이 못한 것이 아쉽네요

 

마마가이드

큰눈이 매력적인 조용한 성격의 마마. 난 마마 그대 부부쌈하고 온 줄 알았소..하하하

3개국어 유창한데ㅜㅜ 조용해도 너무 조용해~~ 하하하 남자라 그런가

다른팀 여자가이드라 아이들 살뜰이 챙기는것 약간 부러웠음 서운하고 조금 잼 없었는데...

알고보니 마마 진국이었네

남는 건 사진이라고 카메라에 담긴 프로급 수준보고 깜놀

마마 담엔 딸 선물이랑 마마(쇠주) 준비해 갈테니 조용함은 사양해요 다음엔 밝음으로 만나요

 

주방장님과 메이드님

얼굴을 못뵈 직접적인 인사를 못드렸지만^^ 맛난 음식으로 5k 불어가시고

편안한 잠자리로 눈 안압 다 풀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4박 6일이 너무 짧았단 생각으로... 아쉬움이 많이 남습니다

아쉬움이 남기에 또 다시 만날날을 계획하며 열심히 지내다 지칠 때 프리마를 생각하면서 방긋 미소 지을랍니다.

 

모든 여행지에서의 장단점이 있겠지만 까론은 단점이라기보단 내집을 관리해 드린다는 맘으로 이것저것 하하하

나열하면서도 또 가고픈 곳이랍니다.

담엔 부모님과 우리 가족 그리고 울 오빠 어떻게든 꼬셔서 함께 오려해요

 

제가 원래 좀 잼나는 사람인데 분위기를 잡아주면 완전 뒤집어지는데...

너무 손님 대접해주셔서 하하하 아쉬웠어요

타지에서 외로우실텐데 한번 멋지게 박장대소 하고 같음 좋았을텐데

 

13일의 금요일이라 토요일로 일정을 잡았는데 묵었던 방이 13호라네 아이러니,,, 할수가 ... 하하하

 

                                                                                            9.14 13에 묵은 이언주가족 이만 총총

 

까론가족들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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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프리마빌라님의 댓글

프리마빌라 작성일

안녕하세요. 프리마빌라 입니다.

즐겁고 생생한 후기 감사합니다~^^
고객님 적어주신 후기도 참고해서 더 발전하는 프리마빌라가 되겠습니다~
다음에도 가족분들하고 꼭 재방문해주세요~~ㅎ

행복한 가정 이루세요~~'

프리마빌라님의 댓글

프리마빌라 작성일

고객님 안녕하세요
한국지사 채희수입니다.

장문의 이용후기 정말 감사드립니다~
하나하나 새겨들어 더욱 발전하는
프리마빌라의 모습 보여드리겠습니다!
날씨가 쌀쌀해지는데 감기 조심하시고
항상 행복하시길 바라겠습니다^^'

프리마빌라님의 댓글

프리마빌라 작성일

안녕하세요,
이대희 입니다.

정성 가득한 후기 정말 감사드립니다.
프리마에 대한 애정도 감사드리고,,
마마가 찍어드린 멋진 가족사진도 올려주세요~~

다음엔 오빠네랑 부모님 모시고 오세요..
좀 더 재밌고 신나게,, 아셨죠?  한잔도 같이 하시구~~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