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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암 좋은 추억 만들고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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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달탱이남편 댓글 4건 조회 8,509회 작성일 10-20 1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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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암 102호에서 부모님과 2형제 가족 묵었던, 김 성민 가족입니다.

 

꿈같던 휴가가 끝나고, 다시 생업으로 돌아오려니,, 후유증이 엄청납니다. 일주일은 갈거 같네요.. ㅜㅜ

 

처음, 공항에서 승합차타고 빌라로 향할때만해도... 어디론가 팔려가는 줄알았습니다. ㅡㅡ

(한밤중에 이동했고, 빌라근처에 가서는 가로등도 거의 없는 으스스한 느낌의 한적한 동네라...)

막상 도착하니, 빌라 크기에 놀랐습니다. 이 넓은 집을 우리끼리 쓴다니.....

 

여튼, 워낙 피곤한 상태라 빨리 잠을 청하고,,, 다음날 아침일찍 일어나서 집 안팎을 둘러보니,,

밤에 봤던거랑 분위기가 확 틀리더군요..

방에서 나오자마자 대형 수영장이 눈앞에 장관을 이룹니다. 분위기 너무 좋습니다.

밤되면 조명과 어울어져,,, 영화한편 찍어도 되겠습니다.

집밖에 나와 동네 한바퀴를 돌아봤습니다. 한적하고 조용해서 좋았습니다.

(평범한 시골 마을 같은..주변에 아무것도 없는... ㅡㅡ)

 

프리마 빌라에 와서,,, 허기를 느껴볼 겨를이 한번도 없었습니다. 매 끼니마다 너무 풍성하게 먹었습니다.

저희는 혹시나 해서,,, 소주와 컵라면을 충분히 챙겨갔으나,,, 컵라면 전혀 필요없습니다.

술 좋아하시면 소주나 좀 챙겨가는 것은 좋겠습니다.

(저희는 저녁 식사 음식 중 1~2접시 남겨두었다가 밤늦게 전자렌지에 데워서 술안주로 잘 먹었습니다.)

정말 먹는거 하나는 충분히 먹고 왔습니다.

밥을 집안으로 직접 가져다 주시고, 설겆이까지 다 해주시니... 더 할나위가 없었네요...

 

저희는 "놈"이란 "놈(ㅋㅋ 28세, 6년차 베테랑 가이드)과 같이 여정을 같이 했습니다.

유창한 한국말에, 가는 곳곳에서 사진도 정성스레 찍어주고, 원하는 곳을 협의해서 움직일수 있으니,, 너무 편했습니다.

그사이에 정이 들어서, 마지막날 공항에서 헤어질때는 서운함 마저 느껴지더군요. 좋은 친구 입니다.

 

뭐니뭐니해도, 빌라내에 있는 수영장이 압권입니다.

아침/저녁 쉴만한 시간에는 애들하고 수영장에서 놀아준다고, 아주 녹초가 되었습니다. 애들이 너무너무 좋아합니다.

남녀노소 놀기에 충분한 크기에 물도 깨끗하고,,, 특히 저녁에 조명은 환상이었습니다.

아마 어린아이 아빠들은 이놈의 수영장 때문에 엄청 힘들겁니다. ^^

 

아주 특별한 경험을 하고 갑니다. 재밌게 잘 놀다왔습니다.

 

프리마 빌라의 가장 큰 장점은,,, 친절한 직원들에 있지 않나... 싶습니다.

제시(?), 제완 메니저님도 매일 아침 저녁으로 찾아오셔서 세심하게 잘 챙겨주시고...

4박 6일동안 저희 가족의 편한 여행을 위해 애써주신 프리마 직원들께 감사드립니다.

 

다음에 꼭, 다시한번 놀러 갈것 같습니다. 그때는 어른들 끼리 액티브 하게 놀고 싶기도 하네요...^^

 

앞으로도 프리마 빌라만의 장점을 잘 이어가시기 바랍니다.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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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프리마빌라님의 댓글

프리마빌라 작성일

고객님 안녕하세요
한국지사 채희수입니다.

놈과 함께한 4박6일 즐겁게보내셨나요~??
아버님 어머님과 함께 찍은 가족사진들이
너무 다 잘 나왔어요~*^^*
아이들도 너무 즐거워보이네요~
다양한 해양스포츠를 꼭! 즐기러 다시 방문해주세요~

날씨 일교차가 큰 요즘 감기조심하시고
항상 건강하고 행복가득하시길 바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프리마빌라님의 댓글

프리마빌라 작성일

안녕하세요. 한국지사 김지영입니다.

빅부다도 다녀오시고, 즐거운 시간 되셨다니 저희도 행복합니다*^^*
비치에서 찍은 사진이 너무 예쁘세요. 한국날씨가 밤새 쌀쌀해졌습니다.
감기 걸리지 않게 조심하시구요, 가족분들 모두 행복하세요~~'

프리마빌라님의 댓글

프리마빌라 작성일

안녕하세요.
김수연매니저입니다.^^
한국 날씨 춥다고 하던데.. 지금쯤 푸켓이 그리우시겠죠?ㅎ
4박6일동안 나름 구석구석 다 돌아보시고 가시고 오히려 부모님께서 더 적극적이셨던 것 같아요.^^
일정나가실때마다 환하게 웃어주시며 고맙다하시던 할아버님이 살짝 그리워지네요~
머무르시면서 날씨가 많이 좋아서 썬크림 듬뿍 바르셔야된다고 했는데.. 선크림도 잘 안바르시고..
정말 살이 거의 안타서 돌아가셨던 기억이나네요..;;
다음에 방문하실때도 부모님 모시고 방문해주시고 그때까지 가족분들 모두 건강하세요~^^'

달탱이남편님의 댓글

달탱이남편 작성일

안녕하세요~ 저는 김성민씨 와이프입니다
그때 예쁜 매니저님 이름이 김수연씨였군요ㅎㅎ
전 지금도 당장  가고픈맘 뿐이에요 너무너무 잘 놀다왔어요
애들이 있어 맘껏 즐길수는 없었지만 그래도 행복했어요^^
놈삼촌도 잘계시죠? 애들이 지금도 놈삼촌 얘기하며 보고싶다해요~~^^
저희 어른들이 정말 열정적이셨어요 사진도 열심히 찍으시고~~ 참 한가지 아쉬웠던점이  재래시장구경못한게 아쉽더라구요 어머님이 그런거 좋아하시거든요 ㅎㅎ 다른분들은 꼭 시간날때  다녀오시기 바래요ㅎ
애들아빠는 꼭 다시가자하는데 솔직히 또 언제쯤가겠어요 그런생각하면 슬프지만 갈수 있다는 희망을 가지고 살게요~~^^
프리마빌라 식구들 건강하시고 화이팅할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