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아몬드 넘 행복한 순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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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미서니 댓글 2건 조회 5,405회 작성일 10-21 12:39본문
오자마자 글을 남기네요. 신랑 하두 빨리빨리 올리라해서 정리도 못하고 올립니다.
처음 가는 여행이라 엄청 설레고 두려웠습니다. 여행사에서 하는게 아니라 돈만 날리고 오는건 아닌가 하는 의심도 했
었고요. 공항에 안나와있으면 어쩌나 걱정 많이 했는데 제 이름을 보는 순간 마음이 놓였습니다.
밤늦게 도착해서 아이들이 짜증을 많이 냈습니다. 피곤하다고 찡찡거리고요. 빌라에 도찾해서도 잠이 덜 깼는데 이사님
의 설명이 끝나고 나가시자 마자 수영장을 보더니 아이들이 잠이 확 깼습니다. 놀다잔다는거 설득해서 간신히 재운뒤
아침에 눈 뜨자마자 총알같이 달려가서 물놀이 삼매경에 빠졌습니다. 아영 매니점님의 친절한 설명을듣고 사칸을 만
났습니다. 홈피에서 이름을 마니 들어서 낯설지 않았습니다. 여행하는 동안 사칸의 친절한 설명과 함께 넘 즐거웠습니
다. 울 신랑이 사칸 넘~좋다고 다음에 또만나자고 연신 얘기했답니다. 무뚝뚝한 남자 셋 어떻게 잘 놀수 있을까 걱정 했
는데 넘 좋고 재미있다고 울신랑 어딜가나 항상 투덜이였는데 여기 잘 선택했다고 연신 애기하더군요. 기분좋았습니다.
빌라 앞에 편의 시설도 있고 걸어서 갈 수있는 바닷가도있어서 까론으로 가길 장 선택한것 같네요. 영어 태국어 못하는
저도 아무 두려움없이 왔다갔다 식구들끼리 나가서 발맛사지하고 편의점가서 먹을것도 사고 넘 좋았어용.
아쉬운점은 신랑이 회를 좋아하는데 아침에 나가기 바뻐 예약못한 다금바리를 못 먹고 온게 못내 아쉽다네요 ㅋ ㅋ
댓글목록
프리마빌라님의 댓글
프리마빌라 작성일
안녕하세요. 프리마빌라 권지훈 주임입니다^^
아쉽게 다금바리 못드셔서 아쉬우겠어요~
다금바리는 다음번 재방문 때 맛있게 드시는 방향으로 해야겠는데요?ㅎㅎ
여행하시는 동안 이렇게 만족해주셨다니 저도 무척 기쁩니다~~
다른 이쁜 사진들 더 있으시면 많이많이 올려주세요~~
늘 행복한 가정 이루시길~~~^^'
프리마빌라님의 댓글
프리마빌라 작성일
안녕하세요.. 이아영입니다...
가시자마자 이렇게 찾아주시고.. 영광입니다~~^^
3박 일정이라 너무 바쁘게 다니느라 많이 힘드셨을텐데..
우리 아이들 시간 날때마다 물에 첨벙~~
알차게 잘 계신 것 같아요~~
저희 사칸씨랑 다닌 일정에 만족하셨다니.. 저 또한 기쁘네요..
못 먹고 가신 다금바리.. 다음에 오셔서 꼭 드시고.. 원래 아쉬워야 다시 찾는 법이니 ^^*
꼭 다시 만날 수 있다 생각되네요...^^
한국 일교차가 클텐데.. 감기 조심하시구요.. 늘 건강하세요..
다음엔 우리 아이들.. 좀 더 친해져서 장난도 치고 말도 많이 하자구요~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