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5~3.10 머물다간 황*미 가족입니다 > 이용후기


이용후기

HOME> 참여마당> 이용후기

다이아몬드 3.5~3.10 머물다간 황*미 가족입니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멍멍아야옹 댓글 1건 조회 4,739회 작성일 04-05 08:50

본문


3.5~3.10 머물다간 황*미 가족입니다.

저희가 다녀온지 벌써 한달이 지났네요..

정말 저희가 저기를 갔다왔나 싶을 정도로 꿈만 같은 시간이었습니다.


친정엄마도 처음에 푸켓도착할때만 해도 여기서 4일을 어떻게 있을까 걱정을 했다고 하시는데 마지막날 되니까

시간이 너무 빠르다고 며칠만 있다 가면 좋겠다라고 말씀하시더라구요..

아빠도 다시 여기 올수 있겠느냐고 말씀하시고.. 그만큼 편하고 즐거웠습니다..

음식도 다 너무 맛있었구요..무엇보다 푸짐하게 주셔서 저희 식구들이 다 못먹고

항상 남겨서 너무 죄송하더라구요..정말 맛은 최고에요~~~


1925655240_C5iwc38p_DSC05318.JPG

섬투어때 저희 딸이네요...얼찌나 좋아하던지..저희 아들은 너무 물고기 많아서 울었는데

어른인 저희가 봐도 정말 신기했습니다.

1925655240_m7CDYz8Z_DSC05508.JPG

저희가족 정말 열심히 물고기 잡고있었는데 한마리도 못잡았어요..

그런데 그때 옆집 가이드 놈(?)이라는 분이 잡아 주셨는데 저희 신랑이 놓치는 바람에 

다시 잡아 달라고 하니까

1925655240_RH1vNCdM_DSC05558.JPG

요렇게 우리아들을 등에업고 가서 물고기 잡는거 직접 보여주더라구요..

옆집 가이드는 사진에 찍혔는데 우리 가이드 사칸은 저희 찍어주느라 같이 찍은 사진도 한장 없네요..

사칸도 잘 있죠?

한국에선 여름에 바다가 가면 사람이 너무 많아서 잘 안가는데 정말 여유로운 바닷가에서 잘 놀다왔네요..

저혼자 너무 열심히 놀아서 저만 뽕(^^) 뽑았다고하더라구요..수영장도 젤 열심히 들어가고..

저희 엄마는 수영장도 안 들어가실려고 옷도 준비 안해가셨는데 한번 들어가시더니

그담부턴 나갔다 들어오시면 입은 옷 그대로 수영장에 뛰어드시더라구요..

어른들이 그렇게 수영장 좋아하실줄 몰랐어요..

1925655240_Qh12YUOm_DSC05102.JPG


여기 이 수영장 너무 그리워요~~~

저희가 식구 많다고 미리 수영장 큰데 배정해 주셨다고 하시더라구요..

정말 너무 너무 감사드려요..넒은 수영장에서 정말 너무 잘 있따 왔습니다.

1925655240_287Du0dO_20140308_100431.jpg

1925655240_VGqJyDPk_20140308_101308.jpg

딸은 혼자서 잘 노는데 아들은 저 수영장에 한번 빠지고는 저렇게 잡아줘야지만 들어가더라구요..

수영장에 빠진거 생각하면 아찔하지만 그래도 건강하게 잘 살아(?) 왔습니다.

1925655240_BoDCHvGw_20140308_174854.jpg


저희가 타고다닌 차네요.. 저희 가족만 다닐수 있어서 정말 너무 좋더라구요..넓기도 하고 시원하기도 하구..

저희아빠는 저희끼리 온게 많이 아쉬웠는지 오빠네랑 동생이랑 다같이 와도 되겠다고 다음에는

온 가족 다같이 가자고 히시더라구요..

사진이 너무 많은데 어떤걸 올려야할지...보통 제가 카메라 들고 다녀서 제가 찍는다고 저는

사진에 없는데 이번에는 사칸이 다 찍어줘서 너무 좋더라구요..


1925655240_S9yWA1Qm_20140308_182205.jpg

요건 마지막으로 사칸과 저희 신랑이네요..닮지 않았나요?

프리마빌라에서 와이파이가 되니깐 요 사진 오빠한테 보냈더니 젤 첫마디가 둘이 닮았다 이러다라구요..

그건 저도 인정..저희 신랑도 인정하더라구요..

후기 꼭 남기고 싶어서 토욜 아침에 애들 안일어나서 쓴다고 썼는데 너무 두서 없이 섰네요..

참 그리고 아영매니저민 잘 계시죠?

대구 오시면 연락한번 주세요~~~저희아빠가 식사대접 하고 싶으시대요~~~

건강하시고 다음에 꼭 또 가고싶어요

참~~그리고 저희 마지막날 풍등날리기 왜 안해주셨어요??

너무 열심히 논다고 까먹고 있다가 돌아와서 다른분들 후기보니까 생각나더라구요..


애들이 정말 좋아했을텐데 좀 아쉬워요~~

건강하시고 사칸에게도 안부전해주세요~


'

댓글목록

프리마빌라님의 댓글

프리마빌라 작성일

안녕하세요~~ 이아영입니다..
안그래도 소식 많이 기다리고 있었는데... 가족 분들 다 잘 계시죠??
푸켓에서 너무 잘~~ 재밌게 계시고 가셨다니.. 저 또한 기쁘네요...
근데.. 마지막 사진... 정말 닮으셨네요...ㅎㅎㅎㅎ
풍등은... 마지막날 가시기 전에 해드린다고 했는데..
승현이 대윤이도 자고 있어서 애기들 빨리 차에 태운다고 저도 순간 잊어버렸네요..ㅠ.ㅠ
아버님, 어머님이라도 해드렸어야하는데..
빌라에서 떠나시자마다 아... 풍등... 생각이 나더라구요.. 죄송합니다..
다음번에 오시면 두 번 해드릴게요~~^^
가족 모두 건강히 잘 계시구요.. 다음 여행 때.. 더 길게길게 놀러오세요~~
가끔 가족분들 소식도 전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