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아몬드 늦은 후기 올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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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현선이 댓글 2건 조회 7,401회 작성일 08-31 11:44본문
안녕하세요 -
5월2일 ~ 6일, 3박 5일 일정으로 방문하여 늦은 후기 올립니다 :)
아빠 환갑을 맞이하여 가족끼리 편히 휴양할 수 있는 여행지를 찾다 선택하게 되었어요-
(부모님을 모시고 움직여야 했기 때문에 단체여행은 불편했고,
자유여행으로 가자니 휴양이 아닌 배낭여행이 될까봐 어딜 선택해야 할지 많이 고민했었어요-)
황금연휴기라 8개월전에 예약을 걸었음에도 불구하고 까론풀빌라 방이 없어 다이아몬드로 예약을 했어요-
(까론풀빌라는 식사를 직접 가져다 주셔서 더 편했을거 같았거든요^^)
-도착 첫날
저녁늦게 도착했던거 같아요. 입국심사만 1시간 넘게 기다렸다가
공항을 나오니 12시가 넘은 시간이였던거 같아요-
늦게까지 기다려준 저희 담당가이드 니쁜- 너무 반가웠어요 :)
첫날이라 어색어색 (낯가리시나봐요,ㅎ) 그래두 편안한 인상에 기분도 좋고 마음도 편안했어요.
빌라에 도착해서, 늦은시간에 피곤한데도 빌라가 너무 좋아 여기저기 구경하느라 바로 잠들지 못했어요-
-둘째 날
아침에 눈뜨자마자 아침먹으러 갔어요.
정말 졸린눈이 번쩍뜨이게 만드는 프리마빌라의 음식들-
(입맛까다로운 부모님도 인정한 음식들! 정말 최고예요!)
아침식사 후 비치투어를 갔어요-
햇볕이 너무 뜨겁고 더워서 비치에 내려서 5분도 못버티고 차에 다시 탔던거 같아요.ㅋ
차에 내려서 구경한 비치보다, 비치로드를 달린게 더 기억에 남아요-
니쁜 일부러 비치로드로 안내한건가요? 완전 감사 :)
까따비치에서 먹은 점심도 너무 맛있었어요-(태국음식은 원래 다 맛있는건가요?ㅠ)
그리고 타이마사지샵으로 이동-
마사지 받다 너무 좋아 기절할 뻔했어요.
very good / 캅쿤카 이말들을 100번씩 외치다 나온거 같아요.
(이때부터 궁금했어요- 우리 가이드님 니쁜은 어디에서 시간을 보낼까요ㅋㅋ)
-셋째 날
섬에 갔어요- 카이누이, 카이노이, 카이녹중에 가장 한가한 곳으로 갔는데-
너무 오래되서 기억이 안나네요ㅠ
니쁜이 사온 식빵으로 물고기밥도 주고, 저도 먹고 사이좋게 나눠먹었어요.
저녁은 빌라로 돌아와 BBQ요리 먹구- (저희테이블만 퀴즈를 하나도 못맞췄어요! wow)
등불날리면서 사진도 찍고 소원도 빌었어요-
저녁엔 사이먼쇼 관람, 예쁜 여자사람들- 화려한 볼거리- 1시간동안 정말 시간가는 줄 몰랐어요-
쇼관람 끝나고 빠통야간비치 투어 10분정도 했어요-
(부모님이 정신산만하다고 싫어하셨어요 ㅠ 저와 언니들은 아쉬워했구요ㅋㅋ)
-네쨋 날
코끼리 트래킹, 삭제하려고 했던 스케쥴 1순위였는데 안탔으면 큰일날 뻔 했어요-
너무 신기하고 재밌었어요.
정실론으로 넘어가 커피숍에서 커피도 마시고, 여유롭게 쇼핑도 하고 니쁜 줄 선물도 사고 :)
숙소로 돌아와 출장마사지 받았어요-
돌아갈 비행기가 연착되 숙소에서 몇시간 더 대기했었어요-
연착소식 미리 알려주시고, 숙소에서 편하게 대기할 수 있게 알려준 매니져언니 고마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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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는 홈페이지에 나와있는 스케쥴을 조정하려 했었어요.
여기저기 알아볼 시간이 부족해 출장마사지를 제외한 모든 스케쥴을 프리마빌라에서 정해놓은 데로 움직였는데요-
정말 후회없이 알차게 3박 5일을 보낸거 같아서 만족스러워요-
스케쥴 조정했음 후회할 뻔 했어요.
부모님을 모시고 가는 여행이라 많이 신경썼었는데, 정말 최고의 휴양이였습니다. :)
숙소, 음식, 서비스 모든면에서 불편함을 느낀적이 단 한번도 없었어요-
가이드 니쁜!
대화는 많이 못 나눴지만, 행동하나하나 세심히 챙겨주시는 모습에 진심으로 감동받았어요.
(사진도 많이 찍어주시고, 맛있는 과일도 골라주시고, 불편한건 다 해결해주시고, 굿굿)
고마워요. :)
그리고, 매니져언니- (죄송해요, 이름이 기억이 안나요ㅠ)
너무 예뻤던 매니져언니- 마지막날 까지 저희 일정 세세히 챙겨주셔서 너무 감사했어요.
▼마지막날 공항에서 다같이 ♥
▼니쁜이 찍어준 가족사진 ♥
좋은추억 만들어 줘서 너무 고마워요♥
항상 행복하고, 좋은일만 가득하길 바랄게요.
댓글목록
프리마빌라님의 댓글
프리마빌라 작성일
고객님 안녕하세요
한국지사 채희수입니다:)
가시기 전에 아버님건강으로 걱정이 많으셨는데
이렇게 활짝 웃으시는 아버님 사진보니 가족분들 모두 즐겁고 알찬 3박5일을 보내시고 오셨네요~~
가이드 니쁜씨와 3박 5일동안 금새 정이 많이 드셨나봐요^^
일정도 무리없이 지내시고.. 이렇게 후기까지 정말 감사합니다~!
다음에 기회가 되신다면 까론도 꼭! 이용해주세요^^
가족분들 모두 항상 건강하시고 다가오는 추석연휴도 풍성한 한가위 되시길 바라겠습니다~*^^*'
프리마빌라님의 댓글
프리마빌라 작성일
안녕하세요. 김수연매니저입니다.
늦게라도 알찬 후기 남겨주셔서감사합니다.^^
니쁜이 보면 너무너무 좋아할 것 같아요. 출근하면 바로 니쁜에게 안부전해드릴께요~
고객님 가족 모두가 만족한 푸켓여행이었다니 저희도 너무 행복하네요!
한국은 이제 곧 추석일텐데 가족과 함께 편안한 시간 보내시고 행복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