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켓에서 돌아온지도 벌써 2주일이 되는 군요..
와이프도 저도, 밀려 있는 회사일 처리하고 이것저것 정신없이 지내느라
메니저님께 인사 드리는 것도 이렇게 늦어졌습니다.

출발전부터 익히 프리마의 명성을 듣고 있었지만,
장모님 환갑을 맞이한 우리 가족여행이 더욱더 즐겁고 오래 기억에 남을 수 있게
세심하게 배려해 주셔서 참으로 감사드립니다.

저희 장인, 장모님께서는 아직까지도 프리마에서의 즐거웠던 기분을 잊을 수 없으신지,
연락하실때 마다 아직도 푸켓이야기를 하시곤 합니다.

재성이는 목욕탕 욕조나 실내 분수대와 같이 물이 나오는 곳만 가면'빠다'''빠다''를 연발합니다. 
아직까지 푸켓의 맑고 아름다운 바다가 그리운 듯 합니다.

여행이란게 그렇지요..
큰돈 쓰고 다녀와도 한두가지쯤 아쉬운 것과 않좋은 기억들이 남게 마련인데,
프리마의 세심한 배려는 기어이 예외를 만들어 정말로 우리 가족에게 좋은 기억만을 선사해 주셨네요! 

지젤 메니져님도, 늘 건강하시고 올해 좋은 소식 있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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