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마빌라

다이아몬드 11월 24~29일 다녀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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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만자 댓글 3건 조회 8,119회 작성일 12-14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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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박6일 다녀온 강만석 가족입니다~

2주가 지난 후에야 후기를 쓰게되네요

여긴너무너무추워요ㅜㅜ

사진을 뽑아 벽에 걸어두니 시후도 "엄마~우리 태국가서 코끼리 탔지~"

하고 기억하고 얘기하는걸 보니 뿌듯하고 계속 기억해주길 바라게되는 여행이었어요..

사실 가기전부터 기대도 안하고 신혼여행때 세부에 간 기억으로는 별로 가고싶지 않은 여행이었는데

이런생각을 바꿔주게된 푸켓 여행인것같아요

아이가 있어서 걱정도 많이 되었는데 편하게 정말 잘 쉬다가 왔습니다~

하루하루가 어떻게 갔는지 하루가 너무짧았네요

음식도 너무 맛있어서~ 너무잘먹고 가져간 라면이랑 김 햇반은 먹지도 않고

마지막 푸켓공항에서 깹한테 주고왔네요 (캐리어도 꽉차서..ㅜ)

가이드 깹~한국말도 잘하고 친절하고 시후도 잘봐주고

시후도 삼촌 삼촌~우리삼촌 ~하고 많이 따랐어요 원래 낯가리는 아인데..ㅋㅋ

시후아빠는 팔이 쌔까맣게 타서 아직도 껍데기가 벗겨지고있어요

여긴 너무 추워서 다시또 날아가고싶네요..

시후가 조금더 크고 한번더 가는걸로 할게요

그때까지 건강히 매니저님 사장님 잘 계셔요~~

그리운푸켓 안녕~~

http://blog.naver.com/ahrgpdbs 여긴 제 블로그에요 놀러오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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