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마빌라

다이아몬드 7/21~25 푸켓에서의 즐거운 날들... 두번째...

페이지 정보

작성자 후니민서 댓글 2건 조회 6,456회 작성일 07-29 17:26

본문

■ 넷째날... 아쉬움의 마지막 날이 왔습니다… 3박5일의 특성상…더군다나 김해공항 TG항공 경유를 이용하는 일정상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아침에 눈을 뜨니, 비가 내리고 있네요… 다른 후기에서 봤던 몰아치는 비는 아니어서 나름 시원하니 괜찮았습니다… 저희는 코끼리 트래킹 대신 빌라와 5분 거리에 있는 돌핀BAY에서 돌핀쇼를 관람하기로 했습니다… 다소 가격의 압박이 있기는 하지만, Rain 매니져가 정말 강추했던 프로그램… 요것도 역시 VIP석에서 봤습니다… 코끼리 트래킹이 어느정도 만족감이 있으신지 모르겠지만, 정말 재미있게 봤던 프로그램 입니다… VIP석(1,2열)에서 관람을 했는데, 돌고래가 튕겨주는 물세례도 받고…ㅎ 눈 땡그란 물개 두마리가 해주는 뽀뽀도 받고…ㅎ 약간 겁은 나더라는 ㅜㅜ 사진에서만 봤던 돌고래타고 가는 두남자와 한 여인도 보고… 아이들보다 저와 마눌님이 너무너무 좋아했습니다…ㅎ TG항공 특성상 서둘러야 하는 부분이 있어서 오후 1시에 체크 아웃하고… MK수끼 한그릇 거하게 먹었습니다… 태국은 우리나라와 다르게 일단 다 때려넣고 시작하네요…ㅎ 잠든 둘째를 위해 가이드 놈이 따로 주문해준 빵은…둘이 먹다 하나 어찌되도 모르겠는 맛있는 맛… 일어날 따님 주면서 우리도 하나씩..ㅋㅋ 특산물매장 쇼핑…관심가는 물건은 많은데…딱히 사게 되는 물건은 없습니다…ㅎ 말린과일매장 쇼핑…쇼핑은 여기서 다한거 같습니다…선물도 여기서 거의 다 사고… 맛있는 말린과일 정말 많네요… 빅씨마트 쇼핑…우리나라의 마트와 정말 하나 다를게 없는 마트… 요기서도 나름 살 게 많습니다… 외국코너에 갔더니, 한국상품들도 정말 많고…ㅎ 8시30분 비행기라 바로 푸켓 공항으로 고우고우… 가이드 놈 끝까지 따라와서, 푸켓->방콕편 좌석지정 태국말로 쏠라쏠라 다 해주고… 그래도 외쿡에 3일 있었더니, 체크인하는 직원 영어 다 알아듣겠던데…ㅎㅎ 아쉬운 마음에 가이드와 찐~한 악수 한번(포옹을 했어야 하나…ㅎㅎ)으로 이별의 마음을 달래고… 비행기에 몸을 실었습니다… - 넷째날의 아쉬운점 1. 이 역시 3박5일 방콕경유의 문제점이겠지만…타이트 합니다…ㅎ 2. 우리에게 정말 가족같이 잘 해주었던 가이드 놈과 사진한 장 못찍었네요 ㅜㅜ ■ Prima Villa DIAMOND 여행을 마치며 그냥 생각나는 것… - 가족단위의 여행에 정말 좋은 곳인 듯 합니다… 다만, 3박5일 일정보다는 4박6일을 강추합니다… 하루만 더 있음 좋겠다 하는 생각이 정말 정말 많이 듭니다… - Prima 만의 로고 등이 새겨진 기념품 등이 있으면 좋을 것 같습니다… 마음으로는 정말 행복하게 돌아오지만, 눈에 보이게 남는건 사진밖에 없다보니… - 다른 방문객님이 사진 하나하나 주재료,이름 문의하시던데… 매 식사시간에 Rain 매니져님이 함께하시는 만큼… 간단한 메뉴 설명이 있어도 좋을 듯 합니다… - 가족단위 여행객(아이들이 많은집)을 위해, 볶음밥이 항상 준비되면 좋을 것 같습니다… 부페에 가더라도 꼭 볶음밥을 드시는 우리 아드님…ㅎㅎ - 레스토랑(빌라내) 식사시 부페식으로 한번씩 하시면 어떠실지… 물론 모든 메뉴를 싹싹 비우게 될만큼 입맛에 맞는 음식들인데… 메인 요리는 더 주문을 해도 되는지…하는 걱정도 있었습니다… - 나가는데 들떠서 메이드님들 팁을 한번밖에 못챙겨드렸습니다… 항상 깨끗하게 정리 해주셨는데… 죄송스럽네요… - 저희를 반갑게 맞아주셨던…아직 총각인 프랑스어 전공 매니져님…ㅜㅜ 죄송스럽게도 성함이 생각이 안나네요…이것저것 조곤조곤 설명 잘 해주셨는데… 감사합니다… - 매 끼니마다 식당에서 스케쥴 조정해주시고, 보내는 카톡에 즉답해주신 Rain 매니져님… 성함이 래인이라 닉네임이 Rain…ㅎ 멋집니다… 덕분에 3박5일간 즐거웠습니다… - 원어민 수준의 한국어를 구사하는 가이드 놈!!! 우리 둘째 정말 많이 보듬어주고 신경써주셔서 너무너무 감사하고… 안전운전도 감사하고…친절한 설명도 감사하고… 항상 건강하세요… - 프리마빌라 홈페이지에 직원분들 사진 수정해주셨으면 합니다… 제가 아는 분들은 주방장님 빼고 없네요…ㅎ ■ 감사의 말… 먼 곳에서 온 우리 가족 불편함 있을까봐 이리저리 신경써주신 모든 Prima 직원분들… 덕분에 좋은 추억…기억으로 한국에서 생활하고 있습니다… 꼭 다시 만나기를 기원하며… 항상 건강하시길 기도합니다… 코쿤캅!!! '

이전글7월 28,8월1일 프리마에서,,,,,,,,,,,,,,,,,,,, 16.08.01
다음글7/21~25 푸켓에서의 즐거운 날들...첫번째... 16.07.29

댓글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