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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아몬드 25~30까지 이용한 프리마빌라 이용후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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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여유만만 댓글 2건 조회 5,786회 작성일 08-07 2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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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휴가를 맞아서 푸켓 프리마 빌라를 4박 6일간 여행 했던 가족입니다.
푸켓이라서 벌레가 많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벌레도 별로 없고,  가이드분도 친절하셔서 정말 재미있게 다녀왔습니다.

원래 일정이 너무 빡빡한 여행은 별로 좋아하지 않는 편인데, 정말 휴가답게 휴양지 느낌도 즐기면서, 알차게 다녀온 여행 이었습니다. 사실 저희 가족끼리는 처음으로 떠나는 해외 여행이었기 때문에 걱정반, 기대 반 이었는데, 생각했던 것보다도 더 멋있는 풍경들을 보고, 생각보다 더 맛있는 밥들을 먹고, 생각보다 더 재미있는 프로그램들, 그리고 생각보다 훨씬 깔끔했던 집까지 정말 모든 것이 완벽 했던 여행 이었습니다.

돌고래 쇼도 정말 멋있어서 좋았고, 집라인을 탔었던 경험도 잊지 못할 것 같네요. 그리고 중간에 방문했었던 섬투어도 역시 몇가지 소지품을 잃어버리긴 했지만 그것을 잊어버릴 만큼 아름다운 경치를 느낄수 있었어요. 특히 3번째로 방문했었던 카이녹 섬이 정말 아름답고 바다도 에메랄드 빛으로 정말 투명했어서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그리고 파도에 떠밀려서 열대어 무리들이 한꺼번에 들어왔다가 빠져나가는 모습은 정말 아직도 눈앞에 선하네요.  또 첫째날에 갔었던 비치투어 역시 물에는 직접 들어가지는 않았지만 그 풍경이 정말 장관이었습니다. 보자마자 내가 푸켓에 왔구나 하고 느낄수 있는 정말 멋있는 해변가 였습니다. 전체적으로 풍경이 저알 멋있어서 눈에 담아두고 싶을 정도 였습니다.

한가지 아쉬 웠던  점이 있었다면, 아버지가 푸켓음식을 잘 입에 맞아 하지않으셔서 살짝 아쉬웠었지만, 그곳의 매니저 분께서 전형적인 학국인의 입맛에도 맞추어서 정말 맛있는 치킨, 쌀국수 같은 것들을 소개해주신 덕분에 아버지께서도 처음에는 입에 맞아하지 않으셨지만 시간이 가면서 점차 입에 맞아하여 결론적으로는 아쉬울 것이 하나도 없었던 즐거운 여행이 되었던 것 같네요^^

기회가 된다면 못해본 프로그램들을 위주로 다시한번 방문해 보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
정말 재미있었고, 벌레가 걱정되시는 분들도, 오히려 한국보다 더 적으니 크게 걱정 하실 필요는 없을 것 같아요,
이상으로 4박 6일간 프리마 빌라로 여행을 다녀왔었던 후기작성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

댓글목록

프리마빌라님의 댓글

프리마빌라 작성일

안녕하세요,
프리마빌라 한국지사입니다^^

출발전에 걱정이 많으셨다고 하셨는데 여행기간동안 즐거운 여행을 보내고 오신것같아 다행입니다^_^
돌핀쇼도 보시고 집라인도 하셨고 4박6일동안 알찬 여행을 보내고 오신것같네요 ㅎㅎㅎ
날씨도 다행히 좋으셨나봐요~~ 에메랄드빛을 보고 오셨다니!! ㅎㅎ
다음에 기회되신다면 꼭! 재방문 하셔서 못해본 경험들도 해보세요~~
일정마치신지 얼마 되지않으셨는데 정성스러운 후기 남겨주셔서 감사드리구요,
푹푹 찌는 무더운여름. 오늘하루 힘내시고 즐거운 하루보내세요^_^

감사합니다.'

프리마빌라님의 댓글

프리마빌라 작성일

안녕하이쏭~~♬ 푸켓에서 행복 꽃 피우는 남자 Rain 입니다

오로지 직구승부 돌직구 오픈마인드 형님과 바다같은 이해와 배려의 형수님 이제서야 답장 올려드려요

형수님께서 후기를 적어주신거 아닐까 해요.

아마 형님께서 후기를 적어주셨다면 폭탄형 후기가 되지 않았을까 합니다.

형수님 너무 좋게 후기 적어주셔서 형님께서 식사가 안 맞아 고생하신거는 티도 안나요.

형님 좋아하시는 꼬지사러 일부러 멀리갔는데 별로라고 하셨으면서 ㅋㅋ

이래서 저희 후기가 믿을게 안되자나요~

사람들마다 기호와 취향이 달라 도마뱀,벌레,모기,식사가 안 맞으실수도 있어요.

큰기대는 하지 말고 오세요 저희가 최고는 아니더라도 최선을 다해 만족하실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계시는동안 저희가 먼저 다가가야하는데 먼저 다가오셔서 늘 저희들을 챙겨주시고 배려해주셨던 형님

처음엔 솔직히 이런저런 불편함을 말씀 하셔서 어떻게 해드려야하나 많이 고민했어요.

나름 친화력은 자신있었는데 저보다 뛰어난 분을 만나서 일까요?? 많이 배웠습니다.


저녁때마다 나오셔서 저를 부르셔서 함께 다녔던 기억과

형님내외분이 계시는 빌라에서 진하게 한잔하며

많은 이야기 했던 길지만 짧게 느껴졌었던 밤이 생각이 나네요.


주셨던 명함은 고이 간직하고 있다 한국에 들어가게 되면 다시 연락드리겠습니다.

그럼 다시 만날 날을 기약하며 항상 밝은 미소 가득히!! 행복하이쏭~~♬


P.S :

저기 제사진...하하하회탈이네요...하하하

안다만의 진주 푸켓에서 삶의 보석처럼 빛날 좋은 추억가지고 가시길 바라겠습니다.

언젠가 우리 다시 추억속에 꽃향기를 채우길 바라며 푸켓에서 Rain Drea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