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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아몬드 (8/2~ 8/5) 격하게 아무것도 안하고 싶었던 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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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sojungh2o 댓글 2건 조회 5,704회 작성일 08-07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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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오자 마자 후기 남겨보네요..

지금 못하면 잊어버리고 못할거 같아서요 ~

 

식구들의 습성이 격하게 아무것도 안하고 싶어하는지라..  정말 아무것도 안하고 빌라에서 지낼뻔 했는데.. ㅎㅎ 

마사지에 해변 산책과 사진등.. 뭔가를 하고 와서 잘했다 싶네요.. ^^

단, 섬투어에 저희가 너무 생각이 없이 움직여서 조금 아쉬움이 남지만, 그래도 맛난 맥주하나는 잘 마시고 온걸로 괜찮았습니다. (다음에 저희같은 사람이 물으면 수영복 착용을 강력하게 얘기해 주시길 ~~  ㅎㅎ)

 

개인적으로 부탁드린 스케줄대로 다 맞춰주셔서 감사했구요.. 저희 따로 운전해 주시느라 힘들었던'마끼'' 한테도 너무 고맙다는 말 전합니다.

다른 팀들 같지 않아서 조금 지루하고 힘들었을텐데.. 끝까지 잘 데려다주고 기다려 줘서 고마웠습니다.

저희때문에 따로 차가 움직여야 해서 일정에도 없었던 매니저님께서  공연장까지 데려다 주셔서 감사했습니다. ~

 

열심히 호응을 해드리면 좋겠으나,ㅎㅎ 저희 식구들이 너무 격하게 아무것도 안하는 사람들인지라.. 조금 놀라셨을 빌라 분들께 죄송한 말씀 드리며, 깨끗한 풀장에서 오롯이 우리끼리 잘 쉬었다가 온걸로 아주 좋았습니다.  (- 탈수기 생각해 주세요 ~~  ㅎㅎ)

 

다음에도 방문한다면 정말 아무것도 안하고 쉬는걸로 다시 한번 도전하겠습니다. 

기억해 주세요 ~ ㅎㅎㅎ

 

여름휴가를 통째로 빌라에서 보냈는데.. 너무 시간이 빨라서 오는날 아쉬웠네요...

잘 지내시고~ 다음에 또 뵐수 있길 기대해 봅니다.

 

PS : 완벽한 휴가였는데..제가 마지막에 USB 를 TV 뒤어 꽂아두고 온게 하나 흠이었습니다.

영화보시는데 주책없는 전화로 흥을 깨서 죄송합니다. ^^  USB 는 말씀주신 대로 우편으로 부탁드립니다.

 

 

'

댓글목록

프리마빌라님의 댓글

프리마빌라 작성일

안녕하세요!
프리마빌라 한국지사 예약담당 문은미입니다.^^

마지막날 고심하셨던 레스토랑은 만족스러우셨나 모르겠어요.ㅎ
제가 그나마 제일 좋아하는 리스트에 있는 곳이라
추천해드린건데 다른건 몰라도 view 하나는 정말 좋지요?


정말 푹~ 휴식만 원하셨었는데
거기에 잘 맞는 여행이었다니 진행해드린 사람으로서도 뿌듯합니다.^^

다음번에 기회가 된다면 한번 더 방문 부탁드려요!

소중한 후기 감사합니다!'

프리마빌라님의 댓글

프리마빌라 작성일

안녕하세요~

최한웅입니다.

그날 밤에 영화보고 있던 것 아닙니다. 전화기 잘못 눌러서 자동메시지가 나갔네요. 하하하하.

다음날 USB 찾아서 보관하고 있습니다. 시간은 좀 걸리겠지만 USB 댁으로 보내드릴 예정입니다.

어머님께서 안경 쓰시고 레스토랑에서 책을 읽으시던 기억이 나네요.

따님은 늦잠 자느라 식사하러 잘 안왔던 것 같구요~ 후회하실텐데~

돌아가는 비행기에서 후회하셨을거라고 생각합니다~


정말 아무 것도 안하고 잘 쉬시다 가신 것으로 기억합니다.

가끔 정말 아무 것도 안하고 집에서 편히 누워서 수영만 하시고 쉬시다 가시는 가족분들! 있습니다.

오히려 정말 잘 쉬다 가신다고 고객님처럼 말씀하시는 분들 기억나네요.


여행은 즐거우셨는지요.

저도 휴일에 아무 것도 안하고 싶어요.

선베드에 누워서 맥주만 먹다가 졸리면 자고~ 그냥 정말 아무 것도 안하기~

휴가 다녀오면 더 피곤할 때도 있잖아요~


좋은 시간 함께 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다음에 다시 뵙도록 하겠습니다.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