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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킨계의 UFC !! 이름하야 KF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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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프리마빌라 댓글 0건 조회 1,210회 작성일 15-08-06 2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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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싸움''이란 단어를 들을 때 어떤 생각하십니까?
요즘 대부분의 사람들이 도박을 생각하지만 사실 닭싸움은 지난 천년동안 사람들의 오락 중 하나였고
3000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가보면 닭싸움은 전세계적으로 인기가 있었으며
지금까지도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태국도 닭싸움이 여전히 국민들의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17 세기에 태국의 왕자 Naresuan은 당시 태국의 수도 버마로부터 독립을 선언하면서
버마왕자와 유명한 닭싸움 시합을 벌렸습니다. 이 이야기는 현재 태국에서 전설로 널리 알려져 있습니다.
 

태국은 세계적인 닭 수출국가이고 조류독감으로 닭수출이 끊기고 닭고기 소비가 이뤄지지 않던 2004년엔 당시
탁신 총리가 배를 가른 통닭을 머리에 쓰고 나와 `닭고기는 안전해 먹어도 된다’며
호소하는 사진이 신문 1면을 번번이 장식하곤 했습니다.


닭이 많아서 그런지 투계(싸움닭)도 엄청 많은 게 태국인 모양입니다.
방콕포스트가 관계기관의 자료를 인용해 보도한 것에 따르면
태국에는 약 6300만마리의 싸움닭이 있는 것으로 집계되고 있습니다.


그런데 내무부장관이 전통스포츠를 고양하고, 서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라며
1주일에 일요일만 가능한 닭싸움을 하루 늘려 토요일에 해도 된다고 허용했고.
내무부장관은 차럼 유밤렁이라는 사람인데 얼마전엔 태국의 남부사태에 대해
“도무지 대책이 없다”는 말을 해 태국사회를 들끓게 했던 양반입니다.


닭싸움을 하루 더 해도 된다고 허용한 것은 장관이 닭싸움 진행협회장을 만난 뒤에 나왔습니다.
닭싸움이 과거의 관습인 만큼 지역사회의 도박을 촉발시키지는 않을 것이며 지역민의 소득을 향상시키고,
즐거움도 줄 것이라며 허용배경을 설명했습니다.


태국에선 일단 닭싸움에서 승자가 되면 주인은 떼부자가 되기 십상이란다.
장관의 이런 결정에 동물애호가들이 우선 일제히 반기를 들고 나섰다.
이들은 “닭싸움이 무슨 전통스포츠냐. 닭싸움은 도박을 장려하는 것과 다름없고,
동물학대를 조장하는 것”이라며 반대하고 나섰다.


닭싸움에 대해 많은 의견이 있지만...지금도 잔인하다고 하시는분들 앞으로 일주일동안 치킨 시켜드시면 안되세용!!
치킨계의 UFC !! 이름하야 KFC 캔터키 프라이드 치킨..!! ^^ 닭싸움은 닭싸움일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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