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하하
왜냥 얼굴이 부었는지..참..민망스럽네요...
가이드님께서 친절하게 많이 도와주신 덕분에 즐겁고 행복한 여행이였어요...
비가 많이 와서 많이 아쉬웠지만 그래도 즐거운 여행이였습니다.
다시한번 가고싶은 그리운 푸켓이네요..^^
저에겐 음식도 맛있고 좋았는데 우리 남편은 음식으로 고생을 좀 했다지요..^^
잘 계시죠?
친절하신 가이드님 건강하시고 또 뵙고 싶네요..^^
조만간 푸켓 고고씽할지도 모르니 준비하고 계세요~~^^
헤헤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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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와 함께 한 일정의 시작이었지만 두 분의 환한 미소 덕분에 궂은날씨도
> 느낄 수가 없었습니다. 푸켓 첫 방문이라는 것이 의심(?)스러울 정도의 신부님의
> 퀴즈실력~!! 코코넛 쥬스를 위해 미리 연습하고 오신건 아닌지...ㅎㅎ
> 섬 다녀오는 길에 두 분 너무 고생을 하셔서 지금도 스피드 보트를 탈 때면
> 한국에서 컨디션은 많이 회복하셨는지 궁금해 집니다.
> 그리고 멀미로 고생중인 신부님을 외면한 체,
> 먼 바다를 그윽하게 바라보시면서 남몰래 고생하셨던 신랑님...
> 지금 떠올려봐도 정말 아무도 눈치 못챘더랬네요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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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따뜻하고 친절한 두 분을 만나 저도 마음 따뜻했던 일주일이 되었습니다.
> 지금 모습 그대로 항상 서로 아끼시면서 예쁘게 사랑하시기 바라겠습니ㄷ ㅏ^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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